파인애플의 다양한 효능과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가정에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평범한 볶음밥을 새콤 달콤 파인애플을 이용하여 특별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아이들도 좋아하는 간단하고 맛있는 파인애플 볶음밥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파인애플의 효능
파인애플의 고유 성분인 브로멜라인이 염증을 완화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그리고 단백질 소화 효소인 브로멜라인에는 암세포의 성장을 막아주는 항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상처 치료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파인애플에는 장기능을 원활하게 도와주며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을 주어 체중감량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입니다. 또 칼륨이 풍부하고 나트륨 함량이 적어 고혈압 위험을 줄여주고 붓기를 빼주는데도 좋습니다. 비타민A가 풍부하여 눈 건강에도 좋고 망간이라는 성분이 풍부하여 뼈를 튼튼하게 도와 골다공증의 위험을 줄여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비타민C가 풍부하여 피부미용에도 좋으며 치아 미백의 효능이 있습니다. 파인애플 100g에 비타민C의 양이 하루 권장 섭취량의 82%나 된다고 합니다.
파인애플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
파인애플을 보관하는 방법으로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먼저 실온에 둔 파인애플은 며칠 안에 먹는 것이 좋으며 보관할 때는 꼭지 부분을 자르고 신문지로 감싼 후 잘린 꼭지 부분이 아래를 향하게 뒤집어 놓아주고 직사광선을 피해 실온에서 보관하면 됩니다. 파인애플 꼭지부분을 아래로 향하게 하면 단맛이 고르게 퍼져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자르지 않은 파인애플은 며칠 동안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단 손질한 파인애플은 실온에 그대로 두면 몇 시간 후에 상하기 쉽습니다. 두번째 보관 방법으로는 냉장보관 방법입니다. 파인애플을 자르지 않고 통째로 냉장 보관하면 2주 정도 보관할 수 있습니다. 잘라내거나 껍질을 벗긴 파인애플은 지퍼백이나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일주일 동안 보관 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 방법으로는 파인애플을 잘라서 일주일 동안 냉장 보관하는 방법입니다. 마지막 네번째 방법은 파인애플을 잘라 냉동 보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냉동 보관한 파인애플은 약 2개월 정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파인애플의 맛을 최대한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해서는 큼직하게 자른 후 냉동 용기나 비닐백에 넣어 냉동시켜 줍니다. 필요 시 꺼내어 냉장고나 상온에서 해동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냉동한 파인애플은 스무디나 주스 또는 셔벗에 활용하기 좋습니다.
파인애플 볶음밥 재료
파인애플 볶음밥 만드는 재료는 먼저 파인애플 1통과 홍피망 1개 그리고 양파 1개와 고수 약간 대파 1/2개 달걀 3개 칵테일 새우 200g 현미 즉석밥 2개가 필요합니다. 삶은 완두콩 적당량과 캐슈넛 2개를 준비해 줍니다. 삶은 완두콩이나 캐슈넛은 생략해도 됩니다. 양념재료로는 까나리액젓 1큰술과 카레가루 1큰술 그리고 후추와 소금 적당량과 식용유 적당량을 준비하시면 됩니다.
파인애플 볶음밥 만드는 방법
파인애플 1통을 잎까지 포함하여 세로로 길게 2등분으로 잘라준비합니다. 그리고 파인애플 가운데 심 주변과 껍질 안쪽에 칼집을 내어 과육을 발라내고 남은 과육을 숟가락으로 긁어 파내어줍니다. 그리고 속을 파낸 파인애플을 뒤집어 말려줍니다. 발라낸 과육은 1센치 정도의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달걀물을 넣어 스크램블 에그처럼 볶아준 뒤 그릇에 따로 담아 놓아줍니다. 기름을 두른 팬에 양파와 대파 그리고 홍피망을 넣고 볶아줍니다.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고 현미 즉석밥을 넣고 볶아줍니다. 칵테일 새우 그리고 삶은 완두콩을 넣고 함께 볶아주다가 미리 볶아둔 달걀과 파인애플을 넣고 볶아줍니다. 이때 카레가루와 까나리액젓을 첨가하여 볶아내고 속을 파낸 파인애플 그릇에 볶음밥을 담아냅니다. 완성된 볶음밥 위에 다진 캐슈넛과 고수를 얹어 장식하면 간단하고 맛있는 파인애플 볶음밥이 완성 됩니다. 고수를 넣어 먹으면 조금더 이국적인 맛을 느낄 수 있어 집에서도 손쉽게 태국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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